비아그라,레비트라,시알리스,칵스타, 한방비아 모두 작용하는 기전은 음경에 작용해
발기에 관여하는 효소인 PDE-5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은 똑같고 화학구조만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나 같은 작용을하는 약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약은 아닙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비아그라(실데나필)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된 비아그라의 임상 시험 중, 성기 쪽에 혈액이 몰리는 부작용이 발견되어,
화이자측에서 발기 부전 치료제로 개발한 약물입니다.
시판된지 오래돼서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많이 받았고 사용하여 보신 분들의 평가도 좋습니다.
시알리스(타다라필)
시알리스는 효과의 지속성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점중에 하나는 약물 복용시 음식이나 술같은 물질과 상호작용이 없어
음식이나 술과 상관없이 복용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24~36시간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인데
금요일 퇴근 전에 약을 먹으면 주말까지 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제조사의 마케팅 전략입니다.
레비트라(발데나필)
시판된지가 얼마 안돼서 아직은 비아그라에 비해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을 먹은 후 15분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 발기됐을 때 단단해지는 정도가 비교적 높은 것도 내세우는 장점입니다.
함량은 10mg,20mg이 있는데 가격을 저함량과 고함량 제품으로 1:1로 비교해 볼때
레비트라가 비아그라보다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비아그라를 판매하는 화이자는 3제품중 제품의 안전성을 가장 강조하고
레비트라를 공동 마케팅하는 바이엘/글락소는 발기강직도를 가장 강조하고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릴리는 약효지속시간(24시간이상)을 가장 강조하고 있습니다.
3가지 모두 같으면서 다르기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후에 복용하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 다른 질병이 있을경우 참고 하세요.